[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달 27일 GS건설 기술연구소에서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참여, 다양한 주거 문화에 대해 교감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5회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맞춤형 주거 공간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동주택(스마트 워크 앳홈), 베이비붐 세대의 아줌마를 위한 공동주택, 미혼남녀를 위한 1인 주택, 애견인을 위한 공동주택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주거문화가 싱글족, 실버 가구 등 다양화되고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평면을 개발하기 위해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 행사에서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팀이 제출한 `스마트 워크 앳홈`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
GS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에게 상금과 함께 입사 지원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오는 8월 자이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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