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류영창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을 모시고 취항식을 열었다.
대한항공(003490)은 오전 8시5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45분에 시즈오카에 도착하는 출발편을 시작으로 주 7회 취항에 들어갔다.
시즈오카는 일본의 명산 후지산과 아타미, 이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을 갖춘 관광지역. 일본 녹차 생산량의 절반이 이 지역에서 나온다.
한편 시즈오카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일본 취항 도시는 15개로, 아시아나항공은 16개로 늘어났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신종플루` 투자심리에 부정적-한국
☞한진3세 조원태 상무, 첫 공식행사.."유지는 퇴보"
☞대한항공, 6월 국제선 운임 인상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