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삼성증권, ELF 신상품 2종 판매

  • 등록 2008-07-30 오전 9:17:00

    수정 2008-07-30 오전 9:17:0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LG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최고 연 19%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마이다스 New 2Star ELF`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이 안되더라도 만기 직전 3개월 간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 대비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9%를 지급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강세 장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한 상품이다.

또 조기상환 조건은 설정 이후 3개월째 최초 기준지수의 90%, 6개월째 85%, 9개월에는 80% 12개월째 75% 이상일 경우로,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만기 직전 3개월 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함께 판매하는 `마이다스 New주가지수연계 ELF`는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3개월마다 최고 연13.5%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달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며, 최장 만기인 1년간 최초 기준가 대비 30%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도 연 13.5%를 지급한다. 역시 이 이상 하락 시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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