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차별적인 성과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종목 평가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빅테크 종목을 압축시킨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포트폴리오의 약 80%를 독점력을 가진 밸류체인 TOP10 종목들로 구성돼 있다.
종목 선별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했다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했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AI 언어 모델을 활용해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기업별, 시장점유율, 특허기술력, AI투자규모 등 관련 종목 평가에 특화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UH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최근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환매주기도 단축했다. 기존에는 환매 신청 시 청구일로부터 4영업일의 기준가를 적용해 9영업일에 환매대금을 지급했다. 환매주기 단축 이후 투자자들은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의 기준가를 적용해 5영업일에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국내외 AI와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 종목도 일부 편입해 성과를 극대화 했다”며 “AI 활용 기업부터 반도체 기술을 가진 기업까지 AI 밸류체인 핵심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UH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