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핫플' GS25, 까눌레 이어 '크낭시에' 출시

대중 디저트 ‘휘낭시에’에 ‘크림’ 더해
디저트 전문점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
프리미엄·가성비 높은 차별화 디저트 확대
  • 등록 2023-03-29 오전 8:45:59

    수정 2023-03-29 오전 8:45:59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랑스에서 기원한 아몬드 버터 케이크인 휘낭시에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퓨전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크낭시에(크림+휘낭시에)’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에서 이달 30일부터 선보이는 냉장디저트 크림휘낭시에. (사진=GS리테일)
이번에 출시하는 크낭시에는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휘낭시에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상품이다. 특히 냉장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며 통상 상온 디저트인 휘낭시에 사이에 약 2cm 높이의 꾸덕한 크림을 가득 채워 휘낭시에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GS25는 오는 31일 크낭시에 바닐라카라멜과 황치즈 2종(가격은 모두 2500원)을 출시한다. 이어 4월 7일까지 쇼콜라와 녹차커스터드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전문 디저트점의 휘낭시에와 비교해도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력이 높아 디저트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이 GS25에서 선보이는 퓨전 냉장디저트 크림휘낭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앞서 GS25는 카페 빌로우와 손잡고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를 MZ세대 스타일에 맞춘 크림까눌레 상품을 선보였다. 뛰어난 맛과 품질, 2개입에 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림까눌레는 2030대 디저트족에게 호평을 받으며 품절템으로 등극했다.

실제 이달 GS25의 냉장 디저트 매출 1위는 크림까눌레가 차지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2030대가 85%, 그중 여성고객이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까눌레를 필두로 최근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GS25의 냉장 디저트 매출은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74.8% 신장했다. GS25는 앞으로 프리미엄과 가성비 높은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GS25는 크낭시에 4종이 모두 출시된 이후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우리동네GS에서 배달, 픽업 주문 시 30% 할인되는 행사를 진행한다. 크낭시에를 원하는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으로 찾아갔을 때 상품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조가현 GS25 카운터FF팀 매니저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속에서도 디저트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림을 특화한 새로운 타입의 퓨전 휘낭시에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저트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디저트핫플로 업계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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