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에이카 코리아, 서비스 로봇 생태계 설계 협업 MOU

  • 등록 2021-04-02 오전 8:43:02

    수정 2021-04-02 오전 8:43:02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정KPMG와 에이카(AICA) 코리아는 지난 1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경험 설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경험설계 협업사업성 검토, 서비스 기획·개발, 로봇 개발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문구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전무(왼쪽)와 서영우 에이카(AICA) 코리아 대표 (사진=삼정KPMG)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정부, 지자체, 공공인프라 및 제조, 유통, IT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KPMG와의 유기적 협업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 관련 우수한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카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 로봇 ODM 업체다. 일상 생활에서 활용되는 음식배송로봇, 택배배송로봇 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경험을 잇는 서비스 로봇과 AI 비접촉 개인건강관리 시스템 등의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박문구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니즈 급증 등 시장흐름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서비스 로봇 관련 비즈니스가 부상하고 있다”며 “삼정KPMG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에이카 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우 에이카 코리아 대표는 “현재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단가가 높고, 서비스 로봇과 관련한 표준화된 기준이 불분명하며 지속가능한 유지보수 네트워크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른 기간 내 서비스 로봇을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에이카 코리아의 기술과 우수한 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삼정KPMG의 전문적 컨설팅 역량이 만나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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