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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 형태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며 M쿠폰앱을 스캔하면 인천터미널점만의 행사상품 시크릿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또 매장 내 모든 진열 상품에 종이 가격표를 없앴다. 대신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부착했다.
매장 곳곳에 설치한 최첨단 3D 홀로그램은 고객들의 쇼핑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계산대(SCO·Self-Checkout Operation) 11대와 별도 성에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지능형 쇼케이스 등도 비치했다. 롯데마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인천터미널점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도 오후 7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운영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해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신선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와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100g)을 980원에,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등급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13일까지 롯데마트몰 애플리케이션(앱·App)과 M쿠폰앱을 신규로 다운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각각 온리프라이스 버터쿠키(400g)와 온리프라이스 물티슈(120매*2개)를 증정하며, 엘포인트 회원 중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신라면(5개*1팩)을 증정한다.
최왕진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장은 “롯데마트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터미널점은 차세대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스마트 스토어로 꾸며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