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1순위 기준 수도권 2568가구, 지방 2924가구 등 총 549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관심이 쏠리는 단지는 인천시 미추홀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이다. 최근 비(非)규제지역인 인천이 청약시장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서다. 앞서 지난달 말 분양한 인천 루원시티의 마수걸이 분양이었던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인천’은 평균 경쟁률이 24.48대 1에 달했다.
한화건설이 짓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이뤄져있다. 28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일정을 시작하는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바로 연결돼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쇼핑과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단지 안에서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라이프타운으로 조성된다.
인천시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과 광주시 우산동 ‘광산 쌍용예가플래티넘’ 등도 다음주 청약을 진행한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포함해 14곳에서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을 비롯해 18곳은 청약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