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막겠다"…페이스북, 뉴스피드 정책 수정

마크 저커버그 "다음주부터 고품질 뉴스에 우선순위 매길 것"
매체 신뢰도는 이용자 설문조사 거쳐 판단할 방침
  • 등록 2018-01-20 오전 10:55:31

    수정 2018-01-20 오전 10:55:3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사진=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페이지)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페이스북이 가짜뉴스의 확산과 선정적인 보도, 오보 등을 막기 위해 뉴스피드 정책을 수정한다. 신뢰할 수 있는 언론매체를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날 세상에는 오보나 선정적인 것이 너무 많다”며 “다음주부터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덜 신뢰받는 정보원보다 ‘고품질 뉴스’에 우선 순위를 매기겠다”고 설명했다.

특정 매체의 신뢰도는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는 과거 어느때보다 사람들이 정보를 빠르게 전파하도록 해준다”며 “뉴스피드가 보편적인 상식 구축을 돕는 고품질 뉴스를 장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가 베스트아티스트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