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모이몰른, 국내 매장 200호 돌파

올해 매출 지난해보다 갑절 많은 660억원 예상
  • 등록 2016-11-24 오전 8:06:07

    수정 2016-11-24 오전 8:06:07

△모이몰른 200호 매장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세드림의 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국내에서 200호 매장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이몰른 200호점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하나로마트에 79㎡(24평) 규모로 입점했다.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다.

모이몰른은 중국에서 70개점을 오픈한 상태로, 국내외를 합치면 총 2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이몰른의 올해 매출은 연초 계획했던 550억원을 20% 초과한 6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350억원)보다 갑절 많은 숫자다.

김승환 한세드림 마케팅팀 차장은 “대형마트와 가두점, 프리미엄 쇼핑몰은 물론 최근에는 현대백화점에 정상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경쟁력 있는 매장을 확보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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