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월키친의 로즈마리 파마산 크래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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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추위로 움츠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홈 테라피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자 식음료 업계에서도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이 등장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스톤월키친은 대표적 허브로 손꼽히는 로즈마리를 이용한 크래커를 선보이고 있다. 로즈마리는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톤월키친이 선보인 ‘로즈마리 파마산 크래커’는 이탈리언 파마산 치즈를 더해 풍부한 향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민트를 이용한 ‘초코민트 스노우’를 새롭게 출시했다. 민트는 청량하고 상쾌한 맛으로 캔디와 치약의 성분으로 많이 쓰이며 해열과 소염, 향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코민트 스노우는 진한 초콜렛에 민트를 더해 달콤하고 깔끔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닥터&닥터 릴랙스’는 캐모마일과 라벤더 등 허브차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트병에 스마트캡을 적용, 제품 뚜껑을 돌리는 순간 캡에 보관된 허브 원액이 흘러나와 투명한 바디액과 섞이면서 음료 색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