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등 프로게이머, 아프리카TV BJ로

  • 등록 2013-10-30 오전 9:01:18

    수정 2013-10-30 오전 9:01:1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프로게이머 전용페이지(progamebj.afreeca.com)를 개설하고 총 49명에 달하는 프로게이머 BJ(방송진행자)들이 펼치는 게임 전문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스타크래프트 1과 2, 리그오브레전드(LOL), 서든어택, 도타2 등 다양한 게임을 주제로 자신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노하우나 전략 등을 자유롭게 풀어내며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특히, 김택용, 진영화, 염보성 등 정식 리그 외에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프로게이머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프리카TV 방송으로 접할 수 있어 e스포츠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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