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이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 상품을 아울렛 가격에 판매하는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쇼핑(023530)) 본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에비뉴엘에 입점된 해외명품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최고 7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치·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닐바렛·센죤 등 12개 이상의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40~70% 정도다. 대부분 작년 이월상품들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대별 5%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구매고객 대상 응모후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 관계자는 "대형 해외명품 특별행사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까지 지급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며 "불경기에 평소 눈여겨두었던 명품 상품에 대한 할인구매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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