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굿모닝신한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3일
코텍(52330)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750원을 제안했다.
김 연구원은 "카지노용 모니터 전문업체인 코텍의 수출물량이 지난해 4분기이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비수기로 분류되는 지난 1분기에도 1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특히 1분기중 3월 매출액이 70억원으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2003년과 2004년 예상매출액은 712억원, 90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5%와 27.2%의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