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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A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10대 여성의 나이와 신체, 금액 등 내용이 담긴 성매매 게시글을 올렸다.
신고를 한 사람은 게시글에 성매수 의사를 밝힌 남성으로, 이 남성은 고발 행위를 전문 컨텐츠로 하는 유튜버였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을 하려는 혐의점이 있다고 봐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고한 남성은 성매매 의도가 없고 공익 목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