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터파크트리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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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인터파크트리플과 서울특별시가 인바운드(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협업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서울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외래관광객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위한 정보 제공 △서울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지원 △한국의 공연 문화 글로벌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달(SEOULDAL)’,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페스타’ 등 서울 관광 콘텐츠의 해외 마케팅 및 상품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지난해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 유치 슬로건을 내건 이후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트리플 코리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