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 막차타는 방법...티켓팅 5월4일

5월4일 부산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
진행 회차 5월27일~6월18일
  • 등록 2023-04-18 오전 8:45:02

    수정 2023-04-18 오전 8:45:02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장면. 에스앤코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부산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예매 회차는 5월27일부터 종연일 6월18일까지의 공연이다.

이번 티켓팅은 부산에서 22년 만에 성사된 한국어 초연을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에서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한국어 프로덕션의 첫 도시인 부산에서 오페라의 유령은 작품 희소성으로 여섯 번째 프로덕션만에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 멤버십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5월3일 오후 2시부터 선에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각 예매 사이트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8개 도시, 1억4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작품이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배우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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