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비어케이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논알콜릭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 출시 1주년 맞이 ‘칭따오 논알콜릭 돌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비어케이 칭따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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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출시한 칭따오 논알콜릭은 수입맥주 중에는 선도적으로 칭따오가 선보인 논알콜릭 맥주다. 올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약 52% 성장했고, 온라인채널 판매량만 놓고 보면 97% 급증했다.
이번 이벤트는 칭따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해당 게시글에 ‘칭따오 논알콜릭을 가장 마시고 싶었던 순간’을 댓글로 남긴 후, 함께 하고픈 친구를 태그로 소환하면 응모 완료된다.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221명에게 순금 한돈 돌반지와 칭따오 논알콜릭 1박스 등 상품을 제공한다.
칭따오 관계자는 “칭따오 논알콜릭이 필요했던 신박한 순간들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면서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하고,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넣으며 라거 맛을 구현했다. 일반 맥주의 절반 수준 칼로리(65kcal)에 지방 0%, 콜레스테롤 0% 성분을 내세워 다이어트 등 음주를 자제하는 소비층으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