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3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 안에서 50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LH 투기 의혹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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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도 LH의 고위 간부가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국민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