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 4% 넘게 폭등했다. 거의 9개월 만의 최고치인 배럴당 40달러 중반대까지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3% 급등한 44.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팬데믹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 3월5일(45.90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초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8% 떨어진 1804.60달러에 마감했다. 어느덧 1800달러대가 위태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