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면재 총장(왼쪽)과 홍현식 LH서울본부장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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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와 LH가 지역의 주거복지와 인재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19일 오전 본관 2층 영빈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그 동안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대진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효율적인 공익업무 수행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사업 공동수행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생 및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청년창업·취업지원시설 유치, 현장체험 및 견학 등 인재양성, 주거복지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현식 LH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포천의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면재 대진대 총장은 “공기업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LH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상생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활동이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취업·창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