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54억원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1.2%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매출액은 1.9% 감소한 4634억원으로 전망되는데 빙과·기타부문의 반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그룹 리스크 해소 전까지 본격적인 반등이 쉽지 않지만 밸류에이션은 싸다”며 “지분가치를 보수적으로 1조5000억원이라고 가정해도 올해 실제 주가수익비율(PER)은 13~14배인데 이는 음식료 평균인 18배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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