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MERS) 문제로 항공주 주가가 단기간 내 수직 반등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며 “국내 항공업계가 메르스로부터 받는 충격이 사스(SARS) 발생 당시의 충격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항공주에 대한 투자판단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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