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유유헬스케어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유원상(41.사진) 유유제약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 유원상 유유헬스케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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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사장은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트리니티대학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했다.
유유헬스케어는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일반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유유헬스케어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해외 판매 및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유 사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