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택시장 '긍정적'..상승여력은 '부족'-이트레이드

  • 등록 2014-07-30 오전 8:42:38

    수정 2014-07-30 오전 8:42:3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주택시장 정상화에 따라 주당순자산가치(BPS)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상승 여력은 크지 않아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주택과 건축 매출 비중이 50%에 육박하며 주택의 노출도가 높다는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정책효과가 재고주택과 전반적인 자산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매출 증가는 유효하다고 봤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판관비율 하락으로 원가율 상승 대비 양호했다”며 “신규수주는 6조1000억원으로 목표 대비 40.8% 수준이었으나 상반기 매출 4조6000억원임을 고려하면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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