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입은 지난해 캠코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재기희망 중소기업인의 신용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부실채권은 상각 후 평균 4년7개월이 지난 무담보채권으로 매입가격은 회계법인이 평가한 시장가격이다.
이번 매입을 통해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했으나 재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은 채무감면, 취업알선, 소액대출 등 캠코의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이 없는 경우 연체이자 전액과 원금의 최대 50%를 감면받고 `행복잡(Job)이`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알선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