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대규모 유증설에 6%대 급락

  • 등록 2011-11-03 오전 9:21:05

    수정 2011-11-03 오전 9:24:45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LG전자(066570)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할 것이라는 루머에 휩싸이면서 장이 열리기가 무섭게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6.58%(4700원) 내린 6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LG전자가 1조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을 위해 이사회를 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LG전자 IR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유상증자와 관련해 들은 내용이 없다"면서도 "현재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부사장 "이마트TV, 나 같으면 안산다" ☞LG전자 스타급 CEO 대학 캠퍼스로 `총출동` ☞[마켓in]피치도 LG전자 등급전망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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