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LG전자(066570)가 엑스노트의 새 광고 모델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현빈, 신민아, 류승범씨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7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Note your life, XNOTE`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 ▲ LG전자 `X노트` 새 모델들. 왼쪽부터 현빈, 신민아, 류승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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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싸이언 등의 CF를 통해 따듯한 이미지를 구축했던 현빈은 이번 엑스노트 광고에서 세련된 이미지의 완벽주의자를 연기할 계획이다.
하반기 개봉될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아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승범은 이번 CF에서도 얼리어답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엑스노트 광고제작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들의 캐릭터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있는 친숙한 엑스노트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식의 광고캠페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노트의 새로운 광고는 다음달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TV와 케이블, 극장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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