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14일
토필드(05788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하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토필드의 작년 4분기 실적 개선 원인은 유럽에서 PVR(Personal Video Recorder)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판매 수량 증가와 함께 고수익이 창출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KPN, 태국의 UBC 등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실적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고, 매출액 증가로 인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올해에도 토필드는 PVR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6%, 14.2% 증가한 2382억원, 464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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