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추럴뷰티 선발대회 2007` 결선 대회를 개최하고, 최고 자연미인 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총 67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동덕여대 모델학과에 재학중인 정주희씨가 최고 영예인 `내추럴 뷰티 진`에 올랐고, `내추럴 뷰티 선`과 `내추럴 뷰티 미`는 박민지씨와 최다은씨에게 돌아갔다.
더페이스샵의 송기룡 대표는 "내추럴뷰티 선발대회는 기존의 미인대회와 달리 인위적이지 않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에 선발된 자연미인 7명은 앞으로 공익캠페인의 홍보대사와 모델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내추럴뷰티 선발대회`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부터 진행됐으며, 총 5100여명의 여성이 지원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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