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18일 인터넷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의 주가가 밤사이 4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NHN도 다시 23만원선을 돌파한 뒤 안착에 주력 중이다.
오전 9시8분 현재
NHN(035420)은 전일대비 2.2% 오른 23만1600원을 기록 중이며 엠파스가 7.4%, 대암이 3% 강세다. KTH와 네오위즈도 각각 1.7%와 2.2% 오름세를 타고 있다.
구글 주가가 4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상장이후 1년3개월만이며 전문가들은 아구글 주가가 연초대비 2배 가까이 올랐지만, 밸류에이션상 주가 상승여력이 여전하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