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정민기자] 대만 LCD 제조업체 콴타디스플레이가 공장 3곳 건설에 3000만대만달러를 투입키로 했다고 대만 커머셜타임즈가 8일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공장 건설을 승인할 예정이며 공장 건설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1위 LCD업체 AU옵트로닉스는 델과 휴렛패커드와 같은 고객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0만대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위 치메이도 향후 5년간 9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