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굿모닝증권(애널리스트 전상용)은 중국의 CDMA서비스 개시로 국내 CDMA 관련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에스피컴텍 세원텔레콤 팬택 등이 투자유망하다고 9일 밝혔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중국 차이나유니콤이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내 300여개 도시에서 시작한 이번 CDMA서비스는 국내에서 상용서비스중인 2세대 이동통신인 IS95B서비스와 동일한 것이어서 시스템, 단말기, 중계기 등 각종 CDMA관련 수출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점공급업체인 CDMA장비업체 에스피컴텍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동통신 단말기업체인 세원텔레콤과 팬택 등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