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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곳이다.
교육은 공장설비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일부가 끼이면서 발생하는 프레스 협착, 감전, 추락 등 8개 사고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경험하는 ‘가상안전 체험’, 생산현장에서 물체가 떨어지는 상황을 재현해 안전모, 안전화, 안전장갑 등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안전보호구 체험’ 및 △응급대응 체험 △화재진압 △위험기기 사용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김세열 현대트랜시스 안전보건실장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제조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환경 위험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를 줄이고 사업장 안전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