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대표 수제맥주 제조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BGF리테일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와 손잡고 신제품 ‘서민맥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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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출시된 ‘서민맥주’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거 맥주의 청량한 매력과 함께 에일 맥주 계열 특유의 잔잔한 홉의 향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페일라거(Pale Lager) 제품이다. 풍부한 거품을 통한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입 안 가득 향긋한 스트러스 홉 향기의 풍미도 전해지는 등 수제맥주 입문자들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관계자는 “페일라거(Pale Lager)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맥주 중 하나로, ‘서민맥주’라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된 제품”리라며 “과열경쟁, 과잉공급 등을 이유로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다소 침체되어있는 분위기지만, 맛은 물론 맥주 특유의 청량함을 겸비한 ‘서민맥주’는 이러한 불황을 타개하고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의 새로운 시그니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