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가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 (사진=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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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지상 20층에 전용면적 59㎡ 85세대와 복층형 펜트하우스 5세대로 구성된 총 90세대가 공급된 바 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2세대(특별공급 8세대 제외) 모집에 218명이 몰려 최고경쟁률 24대 1, 평균 경쟁률 2.6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PC타입에서 나왔다.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는 신주거단지로 개발 중인 속초항이 내려다보이는 오션뷰 프리미엄과 더불어 단지 바로 옆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청사가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 인접 및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지난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으며 국내외 노선을 취항하는 양양국제공항은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도 예정되어 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의 경우 공공투자관리센터(KDI)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2016년)에 따르면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91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위치한 속초항은 한국, 러시아, 일본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랑초,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 다수 교육시설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있다.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KBS속초 방송문화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가까이 있으며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동명동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한 관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