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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암 알잘라마 NHRA 최고경영자(CEO)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승인은 왕국(바레인)의 국가적 코로나19 대응에 추가로 중요한 층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레인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백신 보관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 보관과 운송을 해야 한다. 반면 바레인은 여름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간다.
앞서 바레인은 지난달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의료진에게 긴급 사용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이미 6000명 정도가 해당 백신으로 접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