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수도권 2349가구, 지방 3667가구 등 전국에서 1순위 청약 기준 6016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는 지난주 9000가구가량에 견줘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하는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이 23일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39~119㎡ 811가구 가운데 4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1㎞ 내 지하철7호선 산곡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한일초, 산곡초·중, 세일고, 인천외구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지방에서는 지난해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대구 동구 신청동에서 아이에스동서가 ‘동대구 에일린의뜰’을 분양한다. 전용 59~84㎡ 705가구로 구성돼있으며 KTX경부선, 수서고속철도(SRT), 대구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있다.
다음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총 8곳이다.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등이 있다.
133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던 ‘위례포레자이’는 25일 당첨자와 계약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비산 자이 아이파크’ 등 9곳도 당첨자와의 정당계약을 다음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