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젤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274 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2%, 52.6%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홍콩, 태국, 남미 등 신흥국 지역에서 톡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톡신 수출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최대주주인 베인 캐피탈 네트워크를 고려하면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