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터는 대전시와 SK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5 드림벤처스타 2기 공모전’에 267명의 벤처기업가와 예비창업자가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0명보다 5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기로 선정된 10개 벤처기업의 경우 10개월 간의 인큐베이팅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36.7%)가 가장 많았고 30대(25.1%)와 20대(17.2%), 50대(15.0%), 60대(6.0%) 등의 순이었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1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기에서는 더 큰 대박신화를 만들어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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