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이녹스(088390)에 대해 1분기에는 갤럭시S6 효과로 인해 인쇄회로기판(FPCB)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약 511억원으로 전년비 10.3% 증가할 것”이라며 “FPCB 사업부인 이노플렉스는 갤럭시S6 효과로 FPCB 업황이 회복되며 전분기대비 13.2% 증가한 2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는 반도체 관련 대만 공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제품인 ‘2Layer FCCL’은 2분기부터 공급 가능하다”며 “특히 알톤스포츠 인수에 따른 연결실적 반영으로 2015년, 2016년 주당순이익(EPS)는 각각 15.0%, 20.4%씩 상향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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