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日제약사 제휴로 실적 반전 '매수'-KTB

  • 등록 2014-10-16 오전 8:18:21

    수정 2014-10-16 오전 8:18:2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B투자증권은 16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일본 모치다와의 사업 제휴를 통한 실적 반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모치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사업 제휴를 맺었는데 2012년에 이 회사와 체결한 엔브렐 제휴와 유사한 규모의 기술료 유입이 예상된다”며 “항체 바이오시밀러 매출 강화로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치다는 지난해 매출 93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1조5000억원 규모의 제약사다.

이 연구원은 “2012년 엔브렐 사업 제휴 기술료는 현재까지 80억원이 유입됐다”며 “휴미라 역시 유사한 규모의 기술료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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