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까사미아는 가을·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컬러와 원목의 소재감이 돋보이는 침실가구 시리즈 ‘버틀러(Butler)’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버틀러 시리즈는 국내 업계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화이트 포플러 소재가 사용됐다. 제품별 원목 비중을 높임으로써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까사미아의 측의 설명이다.
특히 버틀러 침대의 헤드보드는 보다 슬림한 디자인의 루바 디테일로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와이드체스트에는 부분적으로 침대 헤드보드와 동일한 루바 디테일을 가미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더했다.
버틀러 시리즈의 제품별 가격은 침대(퀸사이즈) 102만원, 3단 서랍장 79만원, 화장대로도 활용 가능한 와이드체스트 119만원, 협탁 29만원, 거울 23만원 등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버틀러’ 시리즈가 대표 베스트셀러로 통하는 ‘밀튼’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까사미의 신제품 버틀러는 미국산 화이트 포플러 원목의 자연스러운 무늬와 빈티지 느낌의 색감이 돋보이는 침실가구 시리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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