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2일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를 열고 갤탭S와 갤럭시노트 프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갤탭S는 올해 삼성전자의 전략 태블릿 제품으로 갤럭시S5에서 선보인 지문인식 기능과 개선된 화질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올해 태블릿 판매 목표량(1억대)을 상향 조정하게 된 전략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시장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S5 프라임(가칭)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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