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인문학 '세한도' 강연

23일 오후 2~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고문헌 전문가 박철상 연구가 강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 등록 2013-11-19 오전 9:18:06

    수정 2013-11-19 오전 9:18:06

김정희 ‘세한도’(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추사 김정희가 ‘세한도’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바는 무엇일까.

‘세한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강연이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강당에서 ‘세한의 의미, 추사에게 묻다’ 강연을 개최한다.

강사는 고문헌에 정통한 박철상 연구가이다. 박 연구가는 특이하게도 은행에 재직하면서 추사에 대해 연구했다. 정치적으로 몰락한 스승의 곁을 지킨 제자에게 준 그림을 통해 옛 사람의 의리를 살펴본다.

이번 강연은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국악연주도 진행된다.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양금·단소·생황으로 ‘헌천수’ 등을 협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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