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물량은 지난 1월 미계약분과 신규 공급 145실을 포함한 것으로 다가구형 희망하우징 289실과 원룸형 희망하우징 40실이다.
다가구형 희망하우징은 덕성여대 주변(76실)과 명지대와 기독대 주변(40실), 국민대·서경대·한성대·동덕여대 주변(41실), 서울대 주변(22실), 건국대와 서일대 주변(49실), 광운대·총신대·홍익대·연세대·한국외대와 강남구·송파구 및 강동구 주변(61실)에 있다. 원룸형 희망하우징은 고려대·성신여대·국민대·서경대 등이 있는 정릉동에 있다.
다가구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수급자기준 평균 월 임대료 8만30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50%이하) 월 임대료 9만9000원이다.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sh홈페이지→ 희망하우징 → 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주택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27일 SH공사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7일~10일이며 다음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입주하면 된다. 콜센터 160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하우징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존 ‘유스하우징‘(Youth Housing)’사업을 ‘희망하우징’으로 이름을 바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 사업이다. 지난 1월 258실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