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한미FTA 단독 날치기처리, 선관위 디도스 공격 등의 사건에 청와대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있다는 점에서 전면적 문책 및 혁신인사를 기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실장에 고대 후배를 앉힌 연고인사는 친정체제를 공고히 해서 임기말 레임덕에 따른 권력누수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언론 매체인사들을 대거 등용한 것 역시 균형인사원칙에 벗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