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주도 5천억 임대형 민자사업펀드 설립

산은·정책금융공사 3천억..교보·농협 1천억씩 투자
  • 등록 2009-12-23 오전 9:16:12

    수정 2009-12-23 오전 9:16:1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산은금융그룹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주도해 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펀드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본시장법에 의한 투자신탁형 펀드로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한다.

임대형 민자사업이란 정부가 교육과 복지, 환경분야에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으로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되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는 형태다.

산은과 정책금융공사는 이 펀드에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을 투자한다. 교보생명과 농협중앙회도 각각 1000억원씩 투자키로 했다.

펀드 운용은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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