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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최진실(40)이 사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968년생인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최진실은 데뷔 초기부터 밝고 명랑한 이미지로 많은 광고들에 출연, ‘CF 퀸’으로 불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최진실은 청춘스타이자 만인의 연인으로 거듭났고 출연 드라마들이 연달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드라마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MBC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등은 아직까지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들이다.
지난 2000년 최진실은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에 골인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02년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1남 1녀를 가졌고 자녀들은 최진실이 키우고 있었다.
최진실은 현재 OBS에서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최진실의 진실과 구라’를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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