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2010년까지 주택부문 비중 30% 확대

  • 등록 2008-01-28 오전 9:40:58

    수정 2008-01-28 오후 12:33:4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차(005380)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엠코가 2010년까지 주택사업 비중을 30%대로 확대키로 했다.

28일 엠코는 최근 임원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갖고 올해 수주 2조5000억원, 매출 1조7000억원을 달성키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엠코는 또 안정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전체 매출에서 5%(약 570억원) 수준이 주택개발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30%(7000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현재 매출 80% 수준인 그룹 공사 비중을 2010년까지 30%로 낮추고, 민관급 공사 등 자체 사업을 70% 수준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엠코는 최근 5본부 1실 12사업부 37개 팀에서 5본부 2실 11개 사업부 42개 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엠코는 올해 울산 북구 신천동(750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 상봉동(5월 476가구), 제주 조천읍(6월, 풀빌라 40개동, 경남 진주 초장지구(10월, 아파트 1800가구), 울산 호계동(11월 아파트 2000가구) 등 총 5곳에서 약 5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외에선 베트남, 캄보디아 시장에서 복합리조트와 주상복합을 적극 추진하고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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